포항테크노파크, SW를 통해 지역현안 해결에 나선다지난 20일, 경북SOS랩 연구과제 착수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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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SOS랩은 지역균형발전 SW·ICT융합기술개발 사업(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일환으로 경북지역 시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의 현안을 발굴하고 기업, 전문가, 공공기관과 함께 해결해나가는 사업이다.
포항테크노파크는 2019년부터 (사)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와 함께 재난안전분야를 중심으로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날 착수보고회에서는 경북SOS랩의 지원을 받는 7개 연구과제에 대한 개발·실증 계획이 발표됐다.
대표적으로는 복합재난 상황에서 다수사상자 대피를 위한 트윈기반의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이 있으며, CCTV와 LBS기반의 인공지능 산불 감지 시스템이 기술 실증을 통해 지역 내 적용될 예정이다.
포항테크노파크 이점식 원장은 "경북SOS랩은 지역 현안 해결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찾는 사업이다'라고 밝히며,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며 당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