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 농업분야 기후변화 대응 국내 전문가들 모인다"오는 15일 포항테크노파크서 '기후변화 대응 전략작목 육성 심포지엄' 개최
[팩트경북=권정혜 기자] 포항시는 오는 15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농업분야 기후변화 대응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략작목 육성'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움은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을 위한 전략작목 생태구축'이란 을 주제로 열린다.
김창길 '대통령소속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농어촌분과위원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열린 심포지움은 △국내연구기관의 주제발표 △선진농가의 대체작물 개발사례 발표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현재 기후변화는 모든 생태계에 영향을 미칠뿐만 아니라 특히 농작물 생산에 큰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
이로 인해 사회전체의 먹거리 재배 및 안전에도 위협이 되고 있다.
포항시는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는 지혜를 모으기 위해 전문가들의 발표와 농업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기 위해 이번 심포지움의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한편, 권기혁 포항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지역에 적합한 전략작목 육성에 대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지역 농업의 새로운 길을 발견하는 자리인 만큼 관심있는 농업인들이 많이 참석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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