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경북=권정혜 기자] 22일 동짓날을 맞이해 포항시 연일읍 문수사에서 시민 3000여명에게 나눠 줄 동지팥죽을 끓이고 있다.
문수사는 매년 동짓날일이면 팥죽을 끓여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동지는 24절기 중 22번째 절기로 1년 가운데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절기다. 이때 먹는 팥죽은 옛날부터 벽사(辟邪)의 힘이 있는 것으로 믿어 모든 잡귀를 쫓는 데 사용됐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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