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경북=이용준 기자] 포항시 신광면 자율방범대는 19일 신광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17대·제18대 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박현수 신광면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장 및 표창장 수여, 공로패 및 정기휘장 전수,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제17대 윤경영 전 대장은 4년간의 대장 직무를 마치고 이임했다. 윤경영 전 대장은 “사익이 아닌 공익을 위해 밤낮없이 봉사해온 대원들 덕분에 4년간 무탈하게 대장 직무를 수행하며 우리 면을 안전하게 지켜왔고, 늘 격려하고 협조해 주신 모든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제18대 이동익 신임 대장은 취임하며 “그동안 우리 면을 위해 앞장서서 애써주신 윤경영 전 대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우리 면 치안을 위해 노력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안전하고 따뜻한 신광을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현수 신광면장은 “이동익 신임 대장을 중심으로 더욱 열정 있는 자율방범대가 돼 주길 바란다.”라며 “이에 따라 지역 치안 및 봉사에 힘쓰고 있는 자율방범대에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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