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경북=이용준 기자]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는 동해 연안에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예상되어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0월 17~18일 양일간 연안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동해남부전해상 풍랑예비특보가 발표되었고 동해남부앞바다에 최대풍속 14m/s 강한 바람과 최대 3.0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란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주의보','경보'로 구분해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말한다.
포항해양경찰서장은"국민들의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풍랑주의보 및 너울성 파도 예보 시에는 해상 기상이 매우 나빠지고 해안 저지대나 방파제 등 너울성 파도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국민들 스스로가 위험구역 출입을 자제해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저작권자 ⓒ 팩트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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