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경북=이도형 기자] 위덕대학교(총장 김봉갑) LINC3.0사업단은 지난 26일 경상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와 산학협력체제 구축을 통한 인프라 및 인적자원의 개발과 공동활용 연구 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위덕대학교 LINC3.0사업단 단장(이성환)·ULB ICC 센터장(김수향), 경상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장(이삼범)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지난해 대만의 엘리트국제교육관리고문구분유한공사와 함께 글로벌 지산학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였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AI 기반 부모 안심 스마트 보육환경'을 구축하여 상호 협력하고 지속 가능한 산학연 협력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성환 LINC3.0사업단장은 “지산학 공유협업 플랫폼을 바탕으로 스마트 보육 환경 구축을 통해 대학에서 글로벌 휴먼서비스 전문인력 양성에 이바지하여 지역사회 미래성장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삼범 경상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위덕대학교 LINC3.0사업단 가족회사 일원으로 협력을 통해 차별화 된 경상북도만의 영유아 보육시스템을 통한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