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교육지원청, 초록우산과 지역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취약계층아동 교육지원사업 연계 협력 및 중도입국아동·청소년의 교육권 사각지대 해소[팩트경북=강대웅 기자]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6월 11일에 초록우산 대구종합사회복지관과 취약계층아동 교육지원사업 연계·협력, 중도입국아동·청소년의 교육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이주배경아동 및 취약계층아동 교육지원사업 지역사회 연계·협력, 중도입국 아동청소년의 교육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의체 활동 협력, 아동 당사자의 목소리 및 정책 제안에 대한 적극적 청취, 기타 상호발전과 우호 증진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6월부터 5개월간 진로멘토링을 실시하여 대학생 서포터즈 매칭을 통한 진로탐색과 다양한 진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학습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16명의 학생에게 1인당 100만 원의 학습비를 지원(총 1천6백만 원)하여 건강한 성장과 꿈을 응원한다. 이점형 교육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촘촘한 안전망의 한 획을 추가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상호협력하여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팩트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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