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하양로타리클럽,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하양로타리클럽 회원 직접 담근 사랑의 김장김치 40박스 기탁

2021-11-23     박진환

[팩트경북=박진환 기자] 경산하양로타리클럽(회장 김근혜)는 22일 하양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연말을 앞두고 코로나19 및 동절기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손수 담근 김장김치 40박스(120만 원 상당)를 기탁 했다.

 

김근혜 회장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기대하며 정성을 다해 김치를 담갔다.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활동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영석 하양읍장은 "추워진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김치를 담그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 해 주신 물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경산하양로타리클럽은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하는데 뜻이 있는 회원들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하양 사랑 행복나눔냉장고 물품 기탁, 지역 불우이웃 일손 돕기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