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경북=방진태 기자] 김천시 대신동 새마을협의회(지도회장 이군호, 부녀회장 김기분)는 지난 4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1월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우청 도의원, 김해문 대신동장 및 신규 전입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신임 동장님 및 전입 직원 5명과 회원들의 상견례가 진행됐다.

대신동장으로 부임한 김해문 동장은 "김천시 행정1번지 대신동에 오게 되어 영광이고, 계묘년을 맞아 토끼의 발처럼 도약하고, 큰 귀로 귀 기울여서 대신동 곳곳을 살펴 올 한해 한 번 더 도약하는 대신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군호 지도자회장은 "지난 해 김장 나눔 사업, 연화지 환경정비, 페트병교환사업, 시민체전 등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대신동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정례회에서는 신규 새마을지도자 위촉장 전달 및 새해를 맞이하여 대신동 새마을협의회에서 추진할 사업들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 및 6일부터 추진 예정인 대신동 새마을협의회 강정 만들기 사업에 대한 공지사항을 전달했다.